짐페리움, 미국 클라우드 인증 획득
상태바
짐페리움, 미국 클라우드 인증 획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7.16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시큐어 공급하는 짐페리움, 클라우드 통제항목 만족…머신러닝 엔진으로 모바일 실시간 보호

[데이터넷] 엔시큐어(대표 문성준)는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모바일 위협 방어(MTD) 기업 짐페리움이 미 연방정부의 Federal FedRA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FedRAMP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 평가 및 인증,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대한 표준화된 미국 연방 정부의 인증제도이다. 기존에 기관별로 수행하던 보안 평가와 인증을 통합해 비용과 시간, 인력을 절감하고 인증 받은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도입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특히 클라우드에 특화된 보안 통제 항목을 제시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전문 평가 대행기관을 선정해 일관성 있는 보안 평가를 수행한다.

짐페리움의 머신러닝 z9엔진은 안드로이드와 iOS의 실시간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피싱 공격과 악성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한다. 이 솔루션은 중간자 공격(MITM) 또는 악성 액세스 포인트에 의해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연결이 끊어진 경우에도 위협을 탐지한다. 공유되는 SaaS와 전용 SaaS, 온프레미스를 다양한 배포 옵션을 제공하며,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과 다양한 EMM을 통합한 단일 콘솔을 제공한다. 더불어 MTD를 통해 제공되는 상세한 포렌식 정보와 위협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오연진 엔시큐어 전략기획부 팀장은 “앞으로 해킹은 철저한 기업의 보안시설을 뚫고 침투해야 하는 어려운 방법보다, 무방비로 노출된 임원의 모바일 기기를 타겟으로 기업 주변 커피숍 와이파이로 위장해 기밀 정보를 쉽게 획득할 것”이라며 “짐페리움을 통해 임원들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한 표적 공격에 대비한다면, 기업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