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타, 네트워크·보안 기술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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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타, 네트워크·보안 기술 특허 취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7.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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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스푸핑·파밍·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기술 특허 취득…특허 기술 기반 ‘크로첵’ 제품군 영업 본격화

[데이터넷] 휴먼스타(대표 남궁규정)는 네트워크 보안장치 및 보안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허는 단말기 네트워크 보안장치 및 보안방법에 관한 것으로 사용자가 단말기를 이용해 네트워크를 통해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하고자 하는 경우에 DNS 스푸핑 공격, 파밍 공격 및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특정 웹사이트의 도메인 네임을 입력하는 경우, 단말기의 호스트 파일에 매칭되는 도메인 네임과 IP주소가 있다면, 단말기는 DNS서버를 호출하지 않고 호스트 파일에서 직접 찾아낸 IP주소로 웹사이트에 접속하게 된다.

해커의 직접해킹 또는 악성코드 감염 등으로 인해 사용자 단말기의 호스트 파일이 변조되는 경우, 호스트 파일에는 해커가 의도한 가짜 사이트 주소가 기록돼 사용자는 정확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더라도 단말기는 호스트 파일을 참조하여 가짜 사이트 주소로 이동시켜 보게 되며 개인 정보 등의 자료를 유출할 수 있게 된다.

휴먼스타의 특허 기술은 이러한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남궁규정 휴먼스타 대표는 “현재 휴먼스타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보안솔루션 ‘크로첵(CROCHECK)’ 제품군을 여러 금융권, 공공기관 등 레퍼런스 구축하고 있다”며 “특허 취득을 발판으로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게 영업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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