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콘텐토스’, 오는 18일 국내 밋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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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콘텐토스’, 오는 18일 국내 밋업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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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토스(Contentos)는 오는 18일 강남 슈피겐에서 단독 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혓다. 콘텐토스는 실시간 스트리밍 앱 ‘라이브미’, 사진 편집 앱 ‘포토그리드’, 짧은 비디오 영상 앱 ‘치즈’를 개발하며 약 6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이다.

콘텐토스는 기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암호화폐 커뮤니티 진입을 돕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시간 온라인 블록체인 퀴즈를 통해 5천 만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콘텐토스 공동 창업자 믹 차이(Mick Tsai)는 14년간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고, 이후 라이브미 책임자를 맡았다가 지난해 퇴사해 콘텐토스를 설립했다. 라이브미에서 근무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파악했으며 인도네시아, 대만, 일본 시장을 지켜보며 큐레이팅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고, 유튜브 1400만명의 스타와 파트너 관계를 맺은 바 있다.

콘텐토스의 목표는 분산된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제작사, 사용자, 투자자 등에게 토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중개인을 통한 거래가 아닌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직접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어서 보다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콘텐토스는 지난달 탈중앙화 거래사이트 ‘바이낸스덱스’에 상장됐다. 바이낸스덱스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바이낸스가 만든 탈중앙화 거래사이트로 콘텐토스는 자체 토큰인 ‘코스(COS)를 바이낸스체인의 BEF-2 프로토콜로 이전한 뒤 상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밋업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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