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SW 개발 보안 전문가 발굴 위해…대학생·대학원생 대상으로 진행
[데이터넷]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8월 23일까지 전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6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소개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대학(원)생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개발보안이 적용된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해커톤으로, 개발단계에서부터 보안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차세대 SW개발보안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국내소재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팀(2인 이상 4인 이하)을 구성하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자바 또는 파이썬 언어를 선택해 ‘편리한 공공 생활 서비스’ 주제에 맞게 기획서를 작성, 기획서 기반의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여개의 팀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해커톤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행안부는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서울, 호남, 영남, 충청 등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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