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대학생 금융보안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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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대학생 금융보안 캠프 진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7.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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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세미나·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 진행

[데이터넷]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전국 36개 대학교 1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대학생 금융보안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캠프에서는 정보보안 세미나를 열고 ▲금융권 취약점평가 현장 이야기 ▲사이버 침해대응 현장 이야기 ▲금융권 데이터 활용 정책 동향을 주제로 보안 실무에서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고 정보보안 전문가로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직무 개발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이 진로에 관련된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금융회사 정보보호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를 열고 은행, 금융투자, 보험, 카드 등 다양한 금융업권의 보안 전문가들이 각 금융사의 인재상과 취업 준비노하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금융보안원 공채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5명이 학생들과 함께 2박 3일동안 캠프에 참여하며 취업과 진로 문제 등에 진솔하고 유익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더불어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하였으며, 토론과 조별 팀워크를 발휘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준 3개 조를 선발해 시상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디지털혁명시대를 맞아 사이버 리스크 증가로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보안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열정과 재능으로 사이버 보안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금융보안캠프가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보안 전문가로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유의미한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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