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누스, 컴퓨터 자원 공유 프로젝트로 앞서나가는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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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누스, 컴퓨터 자원 공유 프로젝트로 앞서나가는 장점은?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07.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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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컴퓨팅파워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우라누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라누스는 엣지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컴퓨팅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것으로 해당 분야 혁신을 이끌고 있다. 비슷한 혁신을 이끌고 있는 프로젝트는 많다.

그러나 우라누스가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앞서나가는 특징은 포그/엣지 컴퓨팅 기술에 있다. 포그/엣지 컴퓨팅 기술은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중앙 집중식 데이터 센터로 모으지 않는다. 데이터가 발생한 장소 또는 근거리에서 실시간으로 처리, 데이터 흐름을 가속화하게 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유연한 컴퓨팅 파워를 연결,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컴퓨터파워 공유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진다.

또한 우라누스는 사용자 지정 커널을 기반으로 서로 각기 다른 운영체계 접근 방법을 통제하는 소프트웨어인 하이퍼바이저에서 실행될 수 있다. 가상시스템 보안과 컨테이너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강력한 분리, 경량 및 빠른 부팅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상 GPU 컴퓨팅 컨테이너 기술, 앱스토어, 머신러닝 기반 스케줄링 시스템도 다른 프로젝트에서 찾을 수 없는 우라누스만의 장점이다.

이러한 장점은 컴퓨팅파워를 공유해야 하는 개인이나 기업에게 이익으로 다가온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효율적인 배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좋다. 글로벌 대기업이 가지고 있던 컴퓨팅파워 공유를 이제는 개인이나 중소기업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라누스 관계자는 “컴퓨팅 파워를 공유하는 프로젝트는 다양하다”며 “그러나 그 중에서도 빠른 속도와 합리적인 배분을 할 수 있는 곳은 우리가 가장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엣지컴퓨팅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플랫폼을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할 계획인만큼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라누스는 11일 비트렉스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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