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프랑스 디저트 전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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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프랑스 디저트 전문 교육 실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07.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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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아트디저트 과정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디저트 뷔페테이블

우리나라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을 대표하는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는 푸드디자인, 프랑스디저트, 파티, 공간플라워, 이벤트 등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 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특히 2010년부터 ‘디저트’ 특성화 교육을 목표로 제과제빵 교육과정을 적용해왔는데, 최근 디저트 관련 시장 분위기의 변화와 함께 학생들의 진출분야가 더욱 다양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호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이 대다수였는데, 최근엔 개성을 강조한 윈도우베이커리의 파티셰로 취업해서 추후 자신만의 개인 브랜드를 론칭하려는 청년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디저트 특성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케익디자이너, 슈가크래프트, 쇼콜라티에 등 디저트아트 분야로 진출하는 학생도 큰 증가세를 보였다. 실제로 디저트과정을 졸업한 학생들이 윈도우 베이커리 창업 및 마카롱 디저트 온라인 사업에 성공해서 재학생들과 멘토 특강의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런 학생들의 가능성을 개발시키기 위해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프랑스 디저트아트과정은 디저트산업이 요구하는 최적화된 인재 배출을 위해 정통 프랑스 유학파 교수진을 대거 임용하고 프랑스에서 파티셰로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가 들을 영입해 화제를 낳았다.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출신이며 디저트회사 대표로 재직한 홍여주교수, 유명 연예인인 웨딩 디저트를 개발하고 프랑스에서 파티셰로 오랜 근무경력이 있는 르꼬르동 블루 출신 이지아교수, 국내 5성급호텔 유명 파티셰로 재직 중인 프랑스 리옹제과 학교 출신의 하형수교수 등 실력파 교수들의 디저트 관련 실습수업인 슈가크래프트, 쇼콜라티에, 아티장 스타일의 제과제빵, 플레이팅 디저트, 디저트 디스플레이 아트, 디저트 포장패키지 등 디저트와 연계한 현장중심형 실습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이 학교는 제1 캠퍼스에 실제 베이킹 현장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한 실습실을 보유해 지난해 영국기업 캔우드사와 MOU를 전격 체결하여 한국 캔우드쿠킹스쿨 공식파트너로 인정받은 바 있다. 제3 캠퍼스인 10만m²의 대단지에 조성한 강화식문화예술단지 로이카페 2호점 실무실습장에서는 산지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 전시하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방학시즌마다 이태리 I.F.S.E.(Italian Food Style Education) 쇼콜라띠에 수업 및 라바쟈 커피연수를 포함하여 일본 동경제과전문학교,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디저트 연수 등 차별화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본고장의 심도 있는 디저트 문화를 익힌다.

현재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프랑스디저트아트과정(2년제 전문학사)과 베이커리창업카페과정(2년제 전문학사)은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학교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지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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