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한국소프트웨어아이앤씨와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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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한국소프트웨어아이앤씨와 산학협력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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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0만원 상당 UI·UX 솔루션 기증…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 수강생 교육에 활용

[데이터넷]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는 한국소프트웨어아이앤씨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넥사크로플랫폼’을 비롯한 1억5000만원 상당의 자사 UI·UX 솔루션을 교육용으로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소프트웨어아이앤씨 부설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은 연간 3000여명의 구직자 및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UI·UX 실무, 응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 교육 등에 투비소프트의 UI·UX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본 협약은 투비소프트와 한국소프트웨어아이앤씨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적, 교육적 분야의 전문성을 소프트웨어 교육에 연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수강생들의 교육에 활용되는 ‘넥사크로플랫폼’은 UI·UX 솔루션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단일 개발도구와 코드로 모든 IT 환경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실행 환경 지원은 물론 웹 서버, WAS, 서버 프레임워크 등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외부 요소와 연동에 용이해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맞는 IT 환경 구축에 최적화됐다.

또한 ▲옵티마이즈드(Optimized) 스크린 사이즈 지원 ▲다양한 업무용 컴포넌트 제공 ▲풍부한 그리드(Grid) 제공 등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돼 있어 전문가가 아닌 수강생들도 기본 교육을 통해 빠르게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투비소프트 조강희 대표는 “당사의 UI·UX 솔루션은 공공기관, 금융, 제조사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약 4000여건의 업무 시스템 개발에 도입된 플랫폼”이라며 “수강생들이 ‘넥사크로플랫폼’ 등을 통해 UI 개발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취업 후 실무에 투입되었을 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프트아이앤씨 정철영 대표는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은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한 기술 위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UI·UX 업계를 주도하는 투비소프트의 기술력을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IT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고려대학교, 상명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산학협력을 맺으며 IT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산 정보시스템 구축’, 성 빈센트 청소년회 회원관리 프로그램 기증’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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