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저스트, 비상임이사로 린다 클라리지오 전 닐슨미디어 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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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저스트, 비상임이사로 린다 클라리지오 전 닐슨미디어 사장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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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모바일 측정, 해킹 예방 및 사이버 보안 분야 리더 애드저스트(Adjust)는 린다 클라리지오(Lynda Clarizio) 전 닐슨미디어 사장을 비상임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클라리지오 이사는 애드저스트가 마케팅을 보다 간단하며 현명하고 안전하게 만들며, 브랜드들의 마케팅에 대한 노력을 통합하고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클라리지오 이사 임명은 애드저스트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고 강화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달 애드저스트는 새로운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금 2억2700만 달러를 유치, 이를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현재 활동 중인 지역 및 새로운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애드저스트는 2013년 이후 2년 마다 두 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지난 4년 간 크게 성장했다.

크리스챤 헨켈 애드저스트 CEO은 “클라리지오 이사의 다양한 경험과 애드저스트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측정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가 결합되면 기업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 전문가인 클라리지오 이사가 애드저스트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데 있어 전략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리지오 이사는 “애드저스트는 글로벌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모바일 어트리뷰션, 측정 및 최고의 해킹 예방 솔루션으로 브랜드들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플랫폼 및 측정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는 애드저스트와 일하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미국 경제전문지 크레인(Crain)의 뉴욕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 선정된 바 있는 클라리지오 이사는 20여년 간 데이터 및 기술 분야 비즈니스를 성장 및 확대시킨 경험을 애드저스트 이사회에 더할 예정이다.

클라리지오 이사는 애드저스트 외에도 CDW, 레소네이트(Resonate), 오픈슬레이트(OpenSlate) 및 미국 인권단체 ‘Human Rights First’의 이사회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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