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한국정보처리학회, 디지털 이니셔티브 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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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연합회·한국정보처리학회, 디지털 이니셔티브 정책 세미나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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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드라이브를 위한 데이터 거래와 활용 방안-블록체인과 마이데이타를 중심으로’ 주제

[데이터넷] 디지털 혁신이 성공하기 위한 핵심 요건은 데이터 거래와 활용이며 이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과 마이데이타 사업의 민간 부문 확산을 가속화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한국정보처리학회는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를 위한 데이터 거래와 활용 방안-블록체인과 마이데이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오는 18일 2019 디지털 이니셔티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과 마이데이터가 데이터 거래와 활용의 핵심 기술이자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양 기술을 적용한 공공 부문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블록체인의 경우, 공공 서비스에 해당 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시범사업(2018년 6개 → 2019년 12개)을 넘어 실제 적용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며 향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과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데이터 활용 중심을 개인으로 전환하는 마이데이터(MyData)도 금융, 의료, 공공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관련 제도 및 이슈를 조성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번 세미나의 제1부(블록체인 – 실험에서 실제 서비스로의 길)에서는 블록체인 범 사업의 성과 과제, 그리고 민간 부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확산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어 제2부(마이데이터 – 데이터 개방과 활용의 돌파구인가?)에서는 블록체인과 함께 데이터 경제의 핵심 기술로 부상한 ‘마이데이타’를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제도적 현안과 과제, 그리고 산업별 마이데이터 활용 전략과 마이데이타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무료며 참가 신청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홈페이지에서 7월 17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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