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임베디드 IoT 전문업체 어드밴텍은 8세대 인텔 코어 U 시리즈 및 Y 시리즈 프로세서와 9세대 인텔 코어 S/H 프로세서를 탑재한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플랫폼은 ▲임베디드 PC인 EPC-C301, EPC-T2286 ▲컴퓨터 온 모듈인 SOM-5899R, SOM-6882 ▲싱글 보드 컴퓨터인 MIO-5373, MIO-5393 ▲산업용 마더보드인 AIMB-233, AIMB-276, AIMB-286, AIMB-506, AIMB-586 등이다.
8세대 인텔 코어 U 시리즈 및 Y 시리즈 프로세서와 9세대 인텔 코어 S/H 프로세서는 와트당 고성능을 제공하며 AIoT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그래픽, 컴퓨팅 및 데이터 통합 기능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무선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한다.
또한 컴퓨팅 및 그래픽 성능이 이전 세대 대비 8세대 인텔 코어 U 시리즈 및 Y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대 30%, 9세대 인텔 코어 S/H 프로세서는 최대 22%를 각각 향상됐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최근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이 발전함에 따라 각기 다른 곳에 걸쳐 구축 및 관리되는 연결 기기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무정지 서비스를 보장하며 수천 대의 연결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운영, 모니터링,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이다”며 “어드밴텍의 최신 임베디드 플랫폼은 IoT 디바이스 운영 및 관리 소프트웨어인 와이즈 파스/디바이스온(WISE-PaaS/DeviceOn)을 탑재하고 있어 디바이스가 온보딩 되는 초기에서 와이즈 파스/디바이스온의 제로 터치 IoT 기술을 통해 ID 보안과 필드 지역 설정으로 어드밴텍 임베디드 플랫폼을 매끄럽게 등록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어드밴텍 안동환 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플랫폼은 어드밴텍 에코시스템 파트너사인 인텔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폼팩터로 출시됐다”며 ”와트당 뛰어난 성능과 신속한 연결성, 간편한 운영관리를 결합해 IoT, 산업, 리테일, 의료, 교통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