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디포커스, 가상화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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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텐·디포커스, 가상화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7.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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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텐 ‘티큐브’·디포커스 ‘시드VDI’ 결합 제품 개발…VDI 환경서 PC 화면 캡처 방지

[데이터넷] 테르텐(대표 이영)과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기업 디포커스(대표 선은두)는 가상화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테르텐 화면 보안 제품 ‘티큐브(T-Cube)’와 디포커스의 가상화 솔루션 ‘시드VDI(Seed VDI)’를 결합한 제품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가상화를 도입해 모든 정보를 중앙서버에서 관리하더라도 사용자 PC 화면으로 유출되는 정보는 차단할 수 없었다. 따라서 디포커스의 가상화 기술에 테르텐 화면 보안 기술을 결합,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관리 편의성을 위해 웹 기반의 통합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하며, 디포커스의 가상화 제품과 테르텐 화면 보안 기술을 통합 관리할 수 있기에 사용자 편의성도 더욱 높였다.

시드VDI는 사용자 셀프서비스 포털, 가상 시스템 모니터링과 가상머신 라이프 사이클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고객 맞춤형 제품이다. 티큐브는 시드VDI 제품이 구동될 때 함께 동작하여 화면으로 유출되는 정보를 차단한다. 가상화 솔루션 뿐 아니라 ERP, SAP, MS 오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하며, 화면 캡쳐 차단과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영 테르텐 대표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인 디포커스와의 통합 제품 개발로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본 제품의 결합 뿐 아니라 디포커스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과 테르텐의 보안 기술을 융합하여 전략적으로 제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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