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효성티앤에스, 유통 IT 솔루션 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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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효성티앤에스, 유통 IT 솔루션 사업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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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무인화·자동화 솔루션 개발·제조·유통 위한 협력 관계 구축
▲ 손현식 효성TNS 대표(왼쪽)와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효성티앤에스(대표 손현식)와 유통매장 무인화/자동화 등 IT 솔루션 관련 개발·제조·유통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티앤에스는 효성그룹의 계열사로 금융자동화기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신세계아이앤씨와 효성티앤에스는 유통 IT 솔루션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유통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IT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IT 솔루션의 현장 도입을 위한 IT기기 제조·개발·유통·영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한다. 양사는 연내 유통 IT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대표는 “유통 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IT기술로 현장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신세계아이앤씨의 유통 IT 서비스 관련 기술력·노하우와 효성티앤에스가 보유한 금융자동화기기 관련 기술력을 더하면 새로운 유통매장 무인화/자동화 IT 솔루션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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