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통합데이터센터, 제2기 자문위원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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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통합데이터센터, 제2기 자문위원단 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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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시각서 DIDC 정책과 기술지원 검토·개선방향 제시

[데이터넷]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는 국방 정보화 정책 수립 및 서비스 개선과정에서 민간 역량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제2기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은 신삼범 DIDC 센터장을 포함해 산업계 5명(장태우 한국사용SW협회 상근부회장, 류인경 인노컨설팅 대표, 김현종 윕스 상무,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학계 2명(최용락 숭실대 교수, 김경신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연구계 1명(심준보 에버스핀 해킹기술연구센터장), 시민단체 1명(공병철 한국사이버감시단 이사장) 등 현장 정책 및 기술자문을 위한 산업계 위원 위주로 구성했다.

DIDC는 정보화관리체계 운영 및 고도화를 위해 정책발전, 시스템운영, 정보보호,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5개 분야에 대해 군 내외에서 추천한 학계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총 9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2019년 제 1차 자문회의를 가졌다. 자문회의는 각 분야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자문위원단은 민간의 시각에서 DIDC 정책과 기술지원을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DIDC에서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과 연계 방안 등 안건을 보고하고, 위원간 집중토론이 진행됐다.

신삼범 DIDC 센터장은 “부대 중장기 발전 방안 및 운영 등 각종사업에 대한 조언과 정보화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됐다”며 “최신 ICT 동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개선 및 고도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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