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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365 사용자 “네트워크 성능 문제 ‘심각’”
테크밸리데이트 보고서 “클라우드 직접 연결 방식으로 개선해야…클라우드 기반 보안 게이트웨이로 보호”
2019년 07월 08일 15:44:32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데이터넷] 오피스365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이 예상보다 높은 도입 비용을 발생시키며, 네트워크 트래픽을 증가시키고 성능 문제를 야기시키며 사용자 경험을 저하시켜 업무 생산성을 낮춘다는 분석이 나왔다.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지스케일러(Zscaler) 의뢰로 테크밸리데이트(TechValidate)가 오피스365를 사용하는 미국, 유럽의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애초 예상했던 것 보다 25% 이상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고 답했으며, 40%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예상보다 50% 이상 높아졌다고 답했다.

보고서에서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사전에 면밀하게 조사하고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지만, 기존과 같은 네트워크 구성 방식에 클라우드를 추가하는 방법을 택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클라우드로 접속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기업은 보안과 중앙관리를 위해 클라우드 트래픽도 본사의 중앙 데이터센터를 통해 접속하도록 한다. 원격지에 있는 지사에서 본사 데이터센터를 경유해 클라우드로 접속하면 트래픽이 폭증할 수 밖에 없으며, 그에 따른 네트워크·보안 장비의 업그레이드도 수반되어야 한다.

지점에 보안 장비를 설치한 후 지점에서 직접 클라우드에 접속하게 하면 지점의 보안 운영을 본사에서 통제하지 못하며 각 지점의 보안 비용 증가와 운영 복잡성이 높아진다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클라우드 보안 게이트웨이로 오피스365 도입 효과 최적화

본사를 경유하게 하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구성으로 인해 사용자 경험이 저해될 수 있다. 오피스365를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협업인데, 네트워크 트래픽이 폭증하고 성능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사 사용자는 동영상 품질 불량, 네트워크 접속 중지, 파일 공유 지연 등으로 실시간 협업에 어려움을 겪는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은 대부분 오피스365로 인해 적어도 하루 한 번 네트워크 장애를 겪으며, 응답자의 40%는 사용자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IT 부문 헬프데스크에서는 접속 중단과 사용자 편리성 저하, 원드라이브 동기화 지연, 쉐어포인트 응답 지연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보고서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MPLS 전용선과 WAN을 사용하는 기존 네트워크 구성을 개선해 오피스365 트래픽을 인터넷에 직접 접속하도록 하며, 프록시와 방화벽 설정을 자동화하고, SD-WAN을 도입해 네트워크 비용을 줄이고 속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이 같이 설정했을 때 가장 우려되는 ‘보안’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안 게이트웨이를 도입할 것을 권고하면서 모든 지점에 보안 게이트웨이를 설치하는 방법보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보안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지스케일러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은 전 세계 모든 사용자에게 빠른 속도와 안전한 접속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모든 인터넷 트래픽을 보호할 수 있다. 보안 스택 전체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며, 기업 보안 정책이 사용자 위치에 상관없이 항상 적용돼 지사, 자택, 혹은 이동 중인 장소에서 접속하는 경우에도 사용자 보안을 보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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