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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 번으로 사용 가능한 AI 플랫폼 제공”
위앤아이, 사용 편한 AI 플랫폼 이용한 보안예측·이미지 분석 시스템 제공…스타트업 힘 합해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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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AI 위한 데이터셋 공유 위해 정부·민간 힘 합쳐야
2019년 07월 08일 10:18:17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박종훈 위앤아이 대표이사는 “여러 분야의 IT 스타트업 힘을 합쳐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이터넷] AI는 전문가의 통찰력을 이식받아 주니어 분석가도 고급 전문가 수준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진 서비스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AI는 고급 전문가의 업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도구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AI로 인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업무가 더 늘어나고, 정확하지 않은 학습 결과로 인해 비즈니스에 혼란을 주는 경우가 많다. AI가 학습하기 위해서는 오염되지 않은 대량의 데이터가 필요하며, 정제된 데이터셋이 충분히 마련돼야 한다. 그러나 실제 데이터 분석가가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셋은 턱없이 적으며, 많은 데이터가 정제되어 있지 않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박종훈 위앤아이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시장에 AI 플랫폼이 다수 출시되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플랫폼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설치하고 수정해서 사용해야 해 업무 복잡성을 증가시킨다는 문제가 있다”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AI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위앤아이는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머신러닝 랩 ‘아르켄닷에이아이(arken.ai)’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보안예측 검증 시스템 ‘에스큐레이터(S-Qrator)’와 이미지 인식 추적 시스템 ‘엑스큐레이터(X–Qrator)’를 공급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국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및 보험사, 공공기관 다수에 구축됐으며, 향후 물류·유통 및 금융·레그테크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위앤아이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으로, 금융·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데이터 컨설팅과 플랫폼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데이터 분석가들이 사용하기 쉬운 AI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요구를 수용해 올해 초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박종훈 대표는 “위앤아이는 클릭 한 번으로 구축되며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를 크게 줄여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이를 입증해나가고 있다”며 “이 시스템은 보안관제, 지능형 영상분석, 보험사의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 방대한 분량의 문서와 보고서 요약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힘 합쳐 시장 확대

한편 위앤아이는 국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함께 협력해서 시장 영향력을 넓힐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앤아이의 AI 플랫폼과 블록체인 관련 기술, 음성분석 기술 기업, 소규모 SI 기업 등과 힘을 합해 규모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IT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는 “스타트업은 한 가지 기술에 특화돼 있지만, 규모를 키우지 못하면 성장이 어렵다. 위앤아이는 뜻을 같이 하는 여러 스타트업과 얼라이언스를 맺고 레그테크, 블록체인, 금융 및 물류 IT, 융합보안 등 여러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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