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웨어네트웍스, 국내 아웃도어 영상관제 시장 연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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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웨어네트웍스, 국내 아웃도어 영상관제 시장 연착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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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메시 솔루션 차별화로 공공·기업 시장 확대 가속…파트너 확대·고속 모빌리티 시장 진출 추진

[데이터넷] 무선 메시 네트워크 리더 애니웨어네트웍스 한국지사(대표 조태진)는 올 상반기에 역량을 집중한 아웃도어 영상관제 시장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조달 마스 계약을 완료한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다양한 옥외형 무선 CCTV 네트워크 공급에 나선 애니웨어는 서울시 중량구 물재생센터 무선 CCTV 네트워크 구축, 인천청라호수공원 무선 CCTV, 지리산 산불감시 네트워크 등 다양한 관급 계약을 수주, 구축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서울시 소방본부 한강교량관리 사업도 수주하며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다.

▲ 지리산 산불감시용으로 설치된 애니웨어네트웍스 무선 메시 노드

민수 시장에서도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진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스코 제철소의 미션크리티컬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무선 메는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군부대, 사찰내 영상감시, 광산지역 안전 감시 무선망 구축 등 옥외 환경의 무선 인프라 공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파트너 확대도 전국적으로 이뤄져 부산/경남/광주/전남/대전/강원/인천 등 핵심 지역에 영업 및 기술지원 거점을 확보했다. 조달 총판을 비롯 전국에 프리미어 파트너 역시 10여 개로 늘어났다.

애니에워네트웍스 조태진 한국지사장은 “제품의 신뢰성과 성능을 고객과 파트너에 어필할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어 시장 진입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며 “무선 메시 네트워크에서 기가급 성능과 20홉까지 지원되는 멀티홉 기능은 한국의 옥외 무선 환경에 최적화돼 시장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 하반기에도 예상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파트너 확대 등을 통한 영업력을 강화하고, 새롭게 출시될 A-OS 기반의 모빌리티 기능을 통해 철도나 자율주행차량 등의 고속 모빌리티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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