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코더블, SW 교육 교구 ‘V+코드이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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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코더블, SW 교육 교구 ‘V+코드이노’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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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실습 교구·AI 학습지원 서비스 통합…현장 SW 교육 활성화 기대
▲ 소프트센 김중균 사장(왼쪽)과 코더블 김기만 사장이 ‘V+코드이노’ 출시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아이티센그룹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소프트센은 소프트웨어 교구 전문기업 코더블과 손잡고 소프트웨어 피지컬 교육을 위한 신개념 교구 ‘V+코드이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센은 2018년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의무화 시행에 발맞춰 지능형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에듀센’을 론칭하고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능형 소프트웨어 코딩학습 지원 서비스인 ‘AI어드바이저’는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에서 강의보조 서비스 또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코더블은 소프트웨어 교육용 교구 및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코드이노보드는 2015년 제품 출시 이후 2000개 이상의 공공 및 민간 교육기관에서 쓰고 있는 대표적인 코딩 교육용 교구이다. 중등 4개 교과서(비상, 교학사, YBM, 서울교과서)에 수록돼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V+코드이노는 코더블의 코드이노보드, 소프트센의 코딩학습 지원 서비스에 더해 실습용 콘텐츠까지 제공한다. 실습 콘텐츠는 총 24차시의 실습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기관은 V+코드이노만 구입하면 소프트웨어 피지컬 교육에 필요한 코드이노보드, 학습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s), 실습 콘텐츠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초·중등 교육기관은 이론 수업 이후 진행하는 실습 교육을 위해 로봇, 외산 아두이노보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용 교구를 써 왔지만, 연계 콘텐츠가 부족하고 수업 준비가 어려워 실습을 강의로 대체하거나 구입한 교구를 방치해 왔다”며 “콘텐츠, 실습 교구, AI 학습지원 서비스를 통합한 V+코드이노는 현장 소프트웨어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현실적인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소프트센은 실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 한 번 구매한 실습용 보드를 이용해 흥미로운 실습 교육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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