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전 임직원 대상 근속스톡옵션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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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전 임직원 대상 근속스톡옵션 부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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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근로의욕 고취로 자율경영체제 안착…중장기 비전 달성 의지

[데이터넷] 에스넷시스템(대표 조태영)은 1년 이상 재직중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속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에스넷은 창사 2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속년수에 따라 주식매수선택권을 지급하는 근속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다.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함으로, 전 임직원의 힘을 모아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이번 스톡옵션은 1년 이상 재직 임직원 216명에게 총 19만1000주를 부여한다.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주당 행사가격은 8440원이다.     

에스넷은 이미 지난해 12월 창사 20주년을 맞아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9억9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4만8175주를 지급한 바 있고, 이후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이 113%(18억)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에스넷의 잇따른 자사주 지급 및 스톡옵션 부여는 임직원 동기부여를 통해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자율경영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스넷 관계자는 “최근 회사의 움직임을 통해 비전에 한걸음 다가갔음을 느낀다.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여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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