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화제·페스티벌 통합브랜딩 전문회사 ‘브랜드디렉터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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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화제·페스티벌 통합브랜딩 전문회사 ‘브랜드디렉터스’ 눈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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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춘천국제영화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국제영화제 및 페스트벌에 최근 가장 핫하다는 평을 받는 디자인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디자인 전문회사 ‘브랜드디렉터스(Brand Directors)’가 통합브랜딩을 한다는 점이다.

브랜드디렉터스는 축제, 영화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바탕으로 그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해외무대에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 결과물들을 살펴보면 쉽게 디자인 작업물을 뽑아내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브랜드디렉터스가 하는 일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클라이언트에게 의뢰를 받는 시점부터 철저한 비주얼플래닝 기법으로 구상화를 위한 설계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컨셉에 맞춰 아이덴티티, 편집디자인, 타이포그라피, 영상물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이러한 다양한 결과물은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지니면서도 각 매체별 특성에 맞는 스토리텔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끊임없는 작업속에서도 굿퍼런스와 디렉터들의 충분한 휴식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준다는 브랜드디렉터스. 축적해둔 에너지를 꺼내쓰는 만큼 그 이상의 좋은 아이디어를 채워 넣는 과정도 중시한다.

내부 구성원들은 모두 근무시간 외 휴식을 철저히 지키며 휴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한편,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통합 브랜딩 작업들도 토털브랜딩그룹 브랜드디렉터스가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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