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 AR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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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AR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 국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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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나이언틱은 새로운 증강현실(AR) 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을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은 게임 레이블 ‘포트키 게임즈(Portkey Games)’에 따라 나이언틱과 WB(Warner Bros) 게임즈 샌프란시스코가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전 세계 다른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지역의 플레이어들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나이언틱 존 행키 대표는 “마법 세계 팬들을 위한 여행의 시작을 알리고, 주변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문을 열었다”며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에 지난 7년간의 AR 기술과 리얼 월드 게임에 대한 노하우들을 집약시켰다”고 밝혔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은 나이언틱 리얼 월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WB 게임즈 샌프란시스코의 게임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사용해 제작됐다.

플레이어는 비밀 태스크 포스 팀의 일원으로서 머글 세계로 새어 나가는 마법 활동을 조사하고 이 현상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실제 이웃과 도시를 탐험하면서 불가사의한 유물과 환상적인 짐승을 발견하거나 상징적인 인물들을 만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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