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데이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이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9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2019)’에 참여해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플랫폼 ‘나임(KNIME)’에 대한 부스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과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KCC2019는 ‘스마트 세상을 앞당기는 SW’라는 주제로 관련 산업의 발전 추세를 점검하고 학문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임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데이터 사이언스와 머신러닝 플랫폼 분야의 리더 그룹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 데이터 분석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타솔루션은 오픈소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국내 고객들에게 개방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나임을 소개하며 정형데이터뿐 아니라 비정형데이터 모두를 다룰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나임을 통해 LDA 분석 및 이미지분석, 뉴스데이터 분석 등 데이터 크롤링부터 분석, 전 과정을 시연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편의 기능이 추가돼 업무 효율화를 도출할 수 있는 ‘나임 서버’를 소개하며 학계 전문가와 비즈니스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상담을 이끌었다.
데이타솔루션 관계자는 “향후 나임을 사용해 국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더 쉽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데이타솔루션이 가진 경험과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