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출신 개발진 모여 설립한 기술 기업…전략적인 협업 기대
[데이터넷] 블록체인 마케팅 기업 이더랩(대표 김경수)은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토큰뱅크(대표 노진우)와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토큰뱅크는 삼성전자 보안,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진들이 모여 설립한 대표적인 기술 기업이다.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를 통해 11개의 메인넷 노드 솔루션과 컨트랙트 개발 및 검증, 암호화폐 지갑 개발, 암호화폐 세탁 방지 솔루션 적용 등 블록체인 분야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 플랫폼으로써 지갑 사용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SK플래닛 시럽 월렛에서 암호화폐 지갑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더랩 김경수 대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핵심인 마케팅 시장의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토큰뱅크와 같은 우수한 플랫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 간 더욱 전략적인 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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