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실리콘 엘라스토머 솔루션 브랜드 ‘실라스틱’ 국내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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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실리콘 엘라스토머 솔루션 브랜드 ‘실라스틱’ 국내 재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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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9 다우 부스 전경

[데이터넷] 실리콘 혁신 기술의 선두주자 다우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9’에서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인 ‘식 투게더(Seek Together)’의 가치를 담은 실리콘 엘라스토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다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7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며 높은 신뢰를 얻은 실리콘 엘라스토머 솔루션 브랜드 ‘실라스틱(SiLASTIC)’을 국내에 재출시한다.

다우 컨슈머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제품 및 시장 디렉터 찰리 짐머(Charlie Zimmer)는 “다우는 새로운 기술 영역을 개척하는 데 실리콘이 무한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다우의 실리콘 솔루션은 고객이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라스틱의 한국 재출시는 다우가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줌과 동시에 한국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음을 알리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다우의 실라스틱 3D 프린팅용 소재는 자동차, 소비재, 웨어러블 기기, 유아용품, 조명, 전자제품, 산업용 프로토타입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설계자와 제조업체에 전에 없던 자유와 유연성을 부여하는 한편, 제품 개발 사이클 단축과 차별화된 우수한 성능 구현에도 도움을 준다.

실라스틱은 1945년 첫 상용화된 이래 오랜 혁신과 성공의 역사를 써온 실리콘 고무 브랜드다. 실라스틱 실리콘 엘라스토머 제품은 70년이 지난 지금도 뛰어난 성능, 안정성, 안전성, 미적 외관 등이 필요한 소비재, 자동차, 전기, 산업용 및 기타 까다로운 기준이 요구되는 많은 응용 분야에서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혁신의 원동력 제공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제조의 효율성을 구현해 온 다우는 시장에서 제기되는 기술적인 도전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쓰는 것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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