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시만텍,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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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아·시만텍,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6.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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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아 ‘클라우드렌즈’·시만텍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통합해 실시간 가시성 제공

[데이터넷]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가 시만텍과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보안 개선을 위한 협력을 확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익시아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렌즈(CloudLens)와 위협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 시만텍 시큐리티 애널리틱스(Symantec Security Analytics)의 통합으로 시만텍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피터 도거트(Peter Doggart) 시만텍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은 “시만텍은 통합 사이버 방어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기술 파트너인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막대한 가치를 더해줄 가시성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다”며 “익시아와 시큐리티 애널리틱스의 통합으로 SOC 관리자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어,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되는 정교한 위협 또는 공격의 출처와 범위를 판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익시아 클라우드렌즈

시만텍의 통합 사이버 방어 솔루션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시만텍 시큐리티 애널리틱스는 익시아의 클라우드렌즈, 비전원(Vision ONE)과 함께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에서 매끄러운 트래픽 가시성을 제공한다.

물리 네트워크에서 익시아의 비전원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는 여러 접근 포인트에서 트래픽을 집계, 처리하여 시만텍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어플라이언스로 전달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익시아의 클라우드렌즈 가시성 에이전트는 공용 클라우드 환경에 배포된 시만텍의 가상 어플라이언스로 트래픽을 전송 후, 물리 및 가상 어플라이언스에서 오는 트래픽이 분석되며, 시큐리티 애널리틱스내의 집계 뷰를 통해 결과가 전송된다.

이 솔루션은 물리 및 가상 네트워크와 공용 클라우드에서 수신된 모든 패킷 데이터에 대한 접근으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과 증거 재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추후 발생되는 보안 위협을 탐지하기 위한 회귀 분석 및 상호 관련된 이벤트 생성 그리고 영향 분석을 위한 장기 보유하고, 분석가들이 위협 감지 사전에 할 수 있도록 대량의 데이터의 실시간 조사를 지원하는 자동화된 연속 위협 탐지 및 분석한다.

스콧 웨스트레이크(Scott Westlake)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사장은 “기업은 모든 데이터의 보안유지가 보장되어야 하나, 복잡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환경에서 물리, 가상, 클라우드 데이터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과제이다”며 “시만텍TIPP 파트너인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시만텍 시큐리티 애널리틱스와의 통합으로 양사 고객들이 데이터 위치에 관계없이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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