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IP 카메라 패키지 모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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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IP 카메라 패키지 모듈 개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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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세연테크(대표 김종훈)는 공공기관용 IP 카메라 보안, 상호 연동, 품질 인증이 가능한 IP 카메라 패키지 모듈(모델명: FWC-F3B-FX7)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듈은 정부 기관이나 관공서에 납품하는 CCTV용 IP 카메라 제조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세연테크 김종훈 대표는 “최근에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계열의 SOC가 아닌 암바렐라 플랫폼을 사용해 국내뿐 아니라 화웨이 계열이 아닌 ISP 기반의 IP 카메라를 찾고 있는 해외 고객에게도 적합한 모듈”이라고 강조했다.

모듈은 IP 기반 CCTV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FHD 2M 영상을 고압축률의 H.265를 이용해 최대 60fps로 전송할 수 있고, 특히 고성능의 SoC를 사용해 복수개의 원격접속이 있더라도 안정적인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저조도 특성이 우수한 소니 CMOS 최신 센서를 탑재했고, 고정 초점 렌즈의 보급형 카메라뿐 아니라 모터로 제어되는 렌즈를 사용하는 고사양의 카메라 개발까지 활용이 가능하며, H.265, H.264, MJPEG, JPEG 쿼드러플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모듈은 가로 42mm, 세로 42mm 크기로, 센서보드 1장과 이와 호환되는 IP 보드 1장 등 총 2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방향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디지털 I/O, 마이크로 SD 및 시리얼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추가 하드웨어 필요 없이 커넥터만 연결하면 활용이 가능하다

김종훈 대표는 “세연테크가 제공하는 IP 모듈, IP 카메라 모듈의 가장 큰 장점은 폭넓은 호환성”이라며 “20년 이상 모듈을 개발해 온 제조사로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제공사와 오랫동안 협업을 통해 ONVIF 호환성 및 TTA 규격 호환성 등 다양한 NVR과 호환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한 사양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나 기능이 필요하면 사전 협의 하에 OEM/ODM 지원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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