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통합 속도 3000Mbps를 보장하고 차세대 무선 표준인 와이파이 6(802.11ax)를 지원하는 무선 공유기 나이트호크 ‘RAX4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기어 나이트호크 RAX40은 기존 802.11ac 표준에서 한 차원 진화한 802.11ax 표준의 와이파이 6를 지원한다.
넷기어 RAX40은 와이파이 6의 핵심 기술인 OFDMA(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액세스)를 지원해 기존 와이파이 5의 한 번에 하나의 데이터만 전송하는 시스템에서 한 번에 다수의 데이터를 전송해 4배 더 많은 수의 단말에 40% 향상된 속도로 50% 더 넓은 무선 영역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고대역폭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강력한 인텔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CPU에 대한 부하 없이 UHD 4K 비디오 스트리밍 및 게임을 지원한다.
넷기어 RAX40은 듀얼 밴드 지원을 통해 2.4GHz 및 5GHz에서 통합 최대 속도 3Gpbs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2개의 밴드를 하나의 무선 SSID로 합치는 ‘스마트 커넥트’ 기술을 통해 각각의 단말에 최적의 속도를 보장하고 로드 밸런싱을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개의 고성능 내장 안테나와 4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랜 포트를 탑재해 안정적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더불어 동시에 다수의 사용자에게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4x4 MU-MIMO 기능은 물론 무선 신호를 집중해 몰아주는 빔포밍 플러스 기술도 지원해 더 멀리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외에도 넷기어 RAX40은 1개의 USB 3.0 포트를 통해 USB 하드드라이브 및 프린터 공유가 가능하며 USB 스토리지에 클라우드 액세스 및 백업이 가능하다. 또한 넷기어 나이트호크 앱을 통해 편리한 설정은 물론 자녀들을 위한 유해 사이트 차단, 게스트 네트워크 생성, 외부 원격 관리, 자동 펌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넷기어코리아는 RAX40 출시를 기념해 구매 후기를 남긴 모든 고객들에게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9월 말까지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