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중소기업 맞춤형 A3/A4 흑백 프린터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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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중소기업 맞춤형 A3/A4 흑백 프린터 5종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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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다카시)는 A3 흑백 프린터 ‘도큐프린트 4405d, 3505d, 3205d’ 3종과 A4 흑백 프린터 ‘도큐프린트 M375z, P375dw’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큐프린트 4405d, 3505d, 3205d, M375z, P375dw는 ▲컴팩트한 사이즈 ▲출력 속도 및 내구성 향상 ▲최상의 이미지 품질 ▲사용자 중심의 출력 환경 제공이 장점이다.

A3 지원 흑백 프린터 도큐프린트 4405d, 3505d, 3205d와 A4 흑백 프린터 도큐프린트 M375z, P375dw는 기존 자사의 동급 제품보다 규격을 축소해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한다. 중소기업은 물론 제한적인 서비스 카운터, 일반 매장, 관공서, 일반 사무실에서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출력 시 발생하는 소음도 줄여 좁은 공간에서도 쾌적한 출력 환경을 만든다.

▲ 도큐프린트 4405d

신제품은 컴팩트한 크기임에도 기존 자사의 동급 모델보다 내구성이 강화됐다. 도큐프린트 4405d, 3505d, 3205d의 분당 출력속도는 각각 45ppm, 38ppm, 32ppm, 도큐프린트 M375z, P375dw는 40ppm으로 기존 제품보다 최대 약 20% 향상됐다.

특히 도큐프린트 4405d, 3505d는 최대 180만 페이지의 출력이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다량의 인쇄물 출력도 가능하다. 제품은 모두 자동 양면 인쇄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도큐프린트 M375z는 ADF(자동원고 이송장치)가 탑재되어 원패스 양면 스캔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업계에서 가장 작은 입자 크기의 토너인 ‘슈퍼 EA-에코 토너(Super EA-Eco Toner)’를 탑재했다. 작은 글자, 예리한 가는 선, 매끄러운 그래디언트 등을 고품질로 재현할 뿐만 아니라 입자가 작기 때문에 기존 토너에서 발생하는 흩뿌림 현상도 줄인다.

후지제록스의 무료 인쇄 애플리케이션인 ‘후지제록스 프린트 유틸리티(FX Print Utility)’는 물론 ‘모프리아(Mopria)’, ‘애플 에어프린트’,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저장한 파일을 손쉽게 인쇄할 수 있다. 또한 옵션으로 유무선 LAN 환경을 만들 수 있어 게스트 또는 모바일 사용자가 회사 인트라넷에 접속이 어려울 때도 와이파이를 통해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도큐프린트 4405d, 3505d, 3205d는 두 개의 개별 네트워크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여러 사용자가 동일한 프린터를 사용하더라도 각각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므로 정보보안을 강화한다. 특히 개별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병원 등에 활용도가 높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 고객들이 프린터를 선택할 때 인쇄물의 품질과 생산성은 물론 가격 대비 비용 효율성을 가장 크게 신경 쓴다”며 “이번에 출시된 신형 도큐프린트는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기능은 향상돼 후지제록스의 기존 동급 제품보다 적은 비용이 들도록 제품을 설계해 고객의 선호하는 바를 충실히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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