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가 올해로 3년째 ‘아쿠아플로트 요가(AquaFloat Yoga)’ 액티비티를 선보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쿠아플로트 요가는 물 위에 매트를 띄우고 중심을 잡으며 요가 동작을 수련하는 이색 액티비티 중 하나다. ‘SUP(Stand Up Paddling) 요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답답한 실내가 아닌 야외나 수영장에서 즐길 수 있고 운동효과까지 뛰어나 일찍이 해외에서 인기를 모았다.
아쿠아플로트 요가는 매일 아침 8시부터 40분간 ‘인피니티 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운영을 시작하지 않아 고요한 인피니티 풀에서 몸의 중심과 균형을 잡는 데 집중하다 보면 마음의 평온까지 뒤따라온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특히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히든 클리프 호텔의 시그니쳐 스팟인 ‘인피니티 풀‘은 180만 년 된 제주도 원시림과 맞닿아 있어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등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여느 호텔과 차별화되는 뷰(view) 덕분에 히든 클리프 호텔에서 경험하는 아쿠아플로트 요가는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히든 클리프 호텔은 지난 2017년 아쿠아플로트 요가를 처음 시작해 업계의 이목을 모았다. 호텔의 주 이용객이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임을 고려해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특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다. 런칭과 동시에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히든 클리프의 여름을 대표하는 액티비티로 각광받고 있다.
아쿠아플로트 요가는 성인 투숙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환상적인 여름휴가를 꿈꾼다면 아쿠아플로트 요가를 신청하는 동시에 디럭스 1박, 파노라마 조식 뷔페 2인, 글로우 풀 파티 2인 혜택까지 포함된 ‘히든 발리’ 패키지를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