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갑우문화사, ‘2019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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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갑우문화사, ‘2019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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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다카시)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 갑우문화사와 함께 참가해 즉석 컬러링북과 명함 무료 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도서 축제다. ‘출현(Arrival)’을 주제로, 다가올 책의 미래를 한 눈에 조망한다. 국내 출판사는 물론 주빈국인 헝가리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총 41개국 431개사가 참여해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전 분야 도서를 소개한다.

최근 출판업계는 개별 독자에 맞춰 책이나 브로슈어 등을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다. 다품종 소량 트렌드가 일반화되고 있어 차별화된 도서를 만들려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해 한국후지제록스는 행사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웹 주문 자동화 솔루션으로 컬러링북과 명함을 무료로 제작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웹 주문 자동화 솔루션은 디자이너와 오퍼레이터 없이 주문과 동시에 출력이 이루어지는 최신 자동화 솔루션이다.

방문객들은 부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주문 웹사이트에 접속해 컬러링북 또는 명함을 선택한 다음 자신의 이름과 정보를 입력하면 후지제록스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라임링크C9070프린터’로 데이터가 반영된 컬러링북 또는 명함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한 한 출판업계 관계자는 “웹 접속만을 통해 주문과 출력을 한번에 할 수 있어 인쇄물 제작 과정 및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웹 주문 자동화 솔루션 프로세스가 출판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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