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지난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9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솔루션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스데이는 ‘웹을 넘어 연결, 통합, 확장(Beyond Web, Connect, Integrate, Extend)’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모바일, 디지털 마케팅, O2O, 생체 인식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접목한 자사의 주요 제품군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8개의 세션에서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주력 제품인 ‘웹스퀘어5 서비스팩4’와 증가하는 모바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앱 플랫폼 ‘더블유 하이브리드(W-Hybrid)’,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마케팅의 운영과 관리를 위한 워크플로우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 ‘더블유엑스터치(W-XTouch)’, 금융권 웹 표준 단말 시스템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웹 단말 플랫폼 ‘웹탑(W-ebTop) 3.0’,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릴리즈되는 스프링(Spring) 기반의 자바 프레임워크 ‘프로웍스5(ProWorks5)’와 고객 구축 사례가 소개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전략영업본부 김낙천 부장은 웹스퀘어5 서비스팩4를 소개하면서 성능 개선과 개발 생산성 제고를 가장 큰 특징으로 들었다. 웹스퀘어5 서비스팩4는 싱글 페이지 애플리케이션(SPA: Single Page Application)을 완전히 완성시킨 페이지 컴포넌트 기능으로 화면 리소스의 중복 로딩 없이 빠른 출력과 성능을 보장하며, 획기적인 메모리 사용 절감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자주 사용하는 코어 어셋(Core Asset)인 프로젝트 위자드와 레이아웃 위자드등으로 리소스를 절감하고, CSS3, 그리기 기능, 데이터 매핑/개발, 테스트/디버깅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개발자의 편의성을 제고한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번 솔루션스데이에서 5개의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며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를 기업의 비즈니스와 마케팅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웹 표준 UI의 효율적인 개발을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으로 관련 시장을 주도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어세룡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웹 표준 기술은 기업의 다양한 시스템 환경과 복잡한 기술, 그리고 최신 기술 트렌드에 따라 보다 고도화되고 발전되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국내 웹 표준 시장의 다변화하는 요건과 환경에도 고도화된 기술과 다각화된 제품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미래의 시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 시장에서는 보다 나은 성능과 개발 생산성 제시를 위한 새로운 기술과 기능으로 고객 비즈니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가치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웹을 넘어서, 또는 웹을 최신 기술과 접목해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Seamless’, ‘Severless’, ‘AI’가 접목된 새로운 기술로 웹 표준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장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