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협회·클라우드산업협회, ‘엣지컴퓨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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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협회·클라우드산업협회, ‘엣지컴퓨팅’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6.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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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서 에지컴퓨팅 선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법 제안

[데이터넷]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 회장 정병주)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회장 박윤영)과 오는 25일 서울 키콕스벤처센터(구로구)에서 ‘장애 없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에지컴퓨팅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실무자 관점에서 최신 클라우드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현존하는 데이터 처리의 개선 방안을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공유하며, 나아가 주요 기업들의 신규 플랫폼 활용을 위한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에지컴퓨팅 기술은 클라우드 환경과 연계해 연결 지속성, 데이터양의 폭증, 대역폭의 제약을 개선하고 분산처리 모델과 인공지능(AI)의 기능을 적용해 기기의 처리능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지만, 반드시 기술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유형, 범위 등 현황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 또한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에 따른 보안 취약점에 대한 이슈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네이버, KT, 틸론,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가 연사로 참여, 에지컴퓨팅 기술을 중소기업이 선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안한다.

아울러 신(新)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조망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살펴보고, 중소기업이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한 에지컴퓨팅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한다. 분야별 에지컴퓨팅 기술의 적용사례와 산업군의 흐름과 변화의 분석을 통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만날 수 있다.

두 협회는 업무협력을 통해 이번 세미나뿐만 아니라 실무자를 대상으로 에지컴퓨팅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두 협회는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며 공통사업 부문에 대해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밖에도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는 중소기업이 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기술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올해 인공지능, 로보틱스, AR/VR/MR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속해 운영할 계획이며, 공개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관련 교육을 개설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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