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中 인기 왕홍 혜민과 손잡고 중화권 입지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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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 中 인기 왕홍 혜민과 손잡고 중화권 입지 강화 예정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06.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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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토탈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BANOBAGI)가 중국 인기 왕홍 혜민과 손잡고 중화권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왕홍 혜민은 중국 웨이보, 도우인(抖音), 비리비리(bilibili) 등에서 활동 중인 인기 왕홍으로 2016년 중국 최대 미디어 엔터테이먼트 텐센트에서 방영된 뷰티 크리에이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혜민은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왕홍으로 다른 왕홍들과 다르게 한국과 중국 양국의 소비자들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고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전달 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왕홍 혜민에게 바노바기 화장품을 홍보하게 된 계기를 묻자, “한국의 유명 성형외과 & 피부과인 바노바기에서 만든 제품이라 신뢰가 가고,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갔다.”고 밝혔으며 “바노바기 밀크씨슬 리페어 선스크린 사용 후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촉촉한 수분감이 매우 만족스러워 다른 제품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바노바기와 혜민의 협업은 지난 5월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와 바노바기 제품 소개 및 피부에 관련된 화장품 상식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후에 영상을 웨이보와 도우인 등에 게재하자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중국 최대 온라인몰 타오바오에서 밀크씨슬 리페어 선스크린이 3일 동안 3000개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바노바기는 왕홍 혜민이 가진 전문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바노바기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올바른 피부 상식에 대한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중국 소비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바노바기는 중국 왕홍 마케팅 외에도 지난 5월 중국 대형 유통 업체인 춘원과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중화권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 홍보 등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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