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커누스, 지하철 일원역에 ‘안전형’ 스마트화장실 시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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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커누스, 지하철 일원역에 ‘안전형’ 스마트화장실 시범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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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아이엘커누스(대표 최경천)는 서울지하철 3호선 일원역에 ‘안전형’ 스마트화장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화장실은 아이엘커누스가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무선감지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 각 칸의 재실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보화해 이용자 편의를 돕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형’ 시스템은 화장실내 이용자를 무선센서가 지속 감지해 사전에 설정해 놓은 제한시간 내에 움직임이 없으면 LTE 통신망을 통해 중앙관제실의 애플리케이션에 경보가 울리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아이엘커누스는 서울지하철 3호선 일원역에 ‘안전형’ 스마트화장실을 시범 설치했다.

아이엘커누스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스마트화장실은 전국 40여개소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시작으로 SRT 경부선 3개 역사, KTX 경강선 6개 역사 및 김포국제공항에 도입돼 대중교통 편의시설 영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화장실 이외의 공간맞춤형 솔루션 적용도 확대되는 추세로, 주요 고객사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교통공사, NH농협, 네이버, 크래프톤, 씨티은행, 나이키, 소람한방병원 등이 있다.

한편, 아이엘커누스는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한 야놀자로부터 투자 받은 후 숙박업 운영 통합솔루션인 ‘스마트프런트’를 공동 개발해 사물인터넷(IoT) 혁신대상 최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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