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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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6.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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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 금융혁신·금융보안 논문 및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분야 공모

[데이터넷]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2019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을 연다.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논문 분야,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분야로 나뉘며, 8월 3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받고 11월 개최 예정인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FISCON) 2019’에서 시상한다. 수상작(논문 5편, 아이디어 6편)에는 상장과 함께 총 235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행사는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금융보안 정책·기술, 금융 빅데이터 활용·보호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효율적 보안관제를 위한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기반 정보보호 통합플랫폼 구축 방안’, 우수상을 받은 ‘금융규제 혁신을 위한 레그테크(RegTech) 역할과 국내 레그테크 도입 방향 제시’ 등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최근 디지털 금융 전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 지식을 갖춘 전문인재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사이버 위협 진화에 따라 금융산업에 대한 본질적 이해와 IT관련 역량을 함께 보유한 금융보안 인재 양성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공모전은 수상자에 대한 특전으로 금융위원장상을 신설·수여해 4차 산업혁명 미래 인재들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보안 제도·정책 관련 양질의 논문과 금융 빅데이터아이디어 확보로 금융 빅데이터 활성화, 자율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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