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제조업서 가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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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제조업서 가장 활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6.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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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요구 조건에 유연한 대응 가능…미래 IT 혁신 준비

[데이터넷] 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CI: Enterprise Cloud Index) 보고서 제조업 부문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뉴타닉스는 본 보고서를 통해 제조업체들의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계획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계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용률 및 향후 도입 계획은 글로벌 전체 산업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 및 생산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률은 19%로 전 세계 평균보다 조금 높았다.

더불어 제조업체들은 향후 2년 내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현재의 두 배 이상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입률은 45%까지 증가해 전 세계 평균을 4% 가량 상회할 전망이다.

현재 제조업계는 이른바 ‘혁신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따라서 많은 제조업체들이 혁신과 변화를 원하지만 기존 레거시 IT 시스템은 이들의 역량을 제한할 여지가 있다.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이니셔티브 등 디지털화를 수용하기 위한 제조업계의 노력은 현 교착 상태를 타개할 수 있다.

하지만 경영진들이 우선적으로 기존 비즈니스 운영뿐만 아니라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 제조업체들은 점점 더 세계화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에서 현재의 생산성과 경영 성과를 지속해야 하는 어려움과 마주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병행해야 하는 실정이다.

제조업계가 마주한 도전 과제는 성과 지속이라는 측면에서 현재와 미래 목표 간 균형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냈다. 제조업계 IT 리더들은 수익 증대를 위한 단기적인 해결책을 지양하고 자동화, 데이터 사용 및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장기적인 솔루션을 모색해야 한다.

이번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 보고서 결과는 제조업계 리더들이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 머물지 않고 현대화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보급된 클라우드 모델은 속도, 유연성 및 고객 맞춤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품질 저하 없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응답자 91%, 이상적인 IT 모델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꼽아

이번 보고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상적인 IT 모델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글로벌 평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률은 18.5%에 그쳤다. 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에 기인한다.

제조업계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의 도전 과제로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한계, 데이터 보안/컴플라이언스, 성능, 관리 및 IT 인재 부족을 꼽았다. 특히, 다른 산업 대비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블록체인 및 엣지 컴퓨팅/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IT 인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제조업체 중 43%는 전통적인 데이터 센터를 주요 IT 인프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평균인 41%보다 조금 높은 수치다.

다만 제조업체들은 다른 업계에 비해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 중 20%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해 전 세계 평균 12%를 상회했다. 이는 제조업계가 레거시 IT 시스템과 온프레미스에서 겪는 워크로드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시작했다는 방증이다.

제조업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움직임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기업 중 56%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인 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보안·컴플라이언스, 워크로드 운영 위치 결정

제조업체들은 클라우드 지출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요인 중 하나는 IT 지출에 대한 통제권을 얻기 위한 기업의 니즈였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은 연간 IT 예산의 26%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2년 내로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의 36%가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이 예산을 초과했다고 답했다.

제조업체들은 다른 업계보다 조금 더 높은 비율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워크로드 운영 위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제조업체의 34%가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가장 중요한 결정 기준으로 삼는다고 답했으며, 전 세계 다른 산업군은 31%가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택했다.

세계적으로 모든 산업군에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점점 자동화되고 유연해지는 IT 환경의 면모를 반영하고 있다.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요구조건에 대해 IT 인프라 자원을 구매, 구축 혹은 대여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됐다.

뉴타닉스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제조업체들은 생산 및 공급망 관리 등의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IT 스택 현대화에 비용을 투자하고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는 제조업계에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현대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며, 업계 IT 리더들이 빅데이터, IoT 및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제조업계가 여전히 멀티 클라우드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들이 미래 IT 혁신을 선도하고 성장을 가속화 시킬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타닉스의 의뢰로 벤슨 본(Vanson Bourne)이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337개 제조 및 생산 기업에 소속된 IT 의사결정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뉴타닉스는 보고서를 통해 조직들의 애플리케이션 운영 위치 현황 및 계획, 클라우드 관련 도전 과제 및 기타 IT에 비견되는 클라우드 이니셔티브에 대해 조사했다. 해당 조사는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태지역 국가들에 걸쳐 여러 업계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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