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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ICT 기업 일본 수출 활력 높인다
일본 도쿄서 ‘코리아 IT 엑스포’ 개최…4차 산업혁명 분야 전시상담회 등 진행
2019년 06월 13일 18:36:02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데이터넷]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가 13일 일본 도쿄에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일본 현지진출 지원을 위한 ‘코리아 IT 엑스포 인 재팬 2019(KOREA IT Expo In Japan 2019)’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개최된 ‘코리아 IT 엑스포 인 재팬’은 국내 ICT 유망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전시상담회 등을 지원하는 도쿄IT지원센터(과기정통부 수출지원 해외거점)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건설·관광 등 분야에서 ICT 솔루션 활용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바, 이러한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우리 ICT 산업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과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ICT 기업과의 협업에 대해 일본 ICT 기업과 벤처캐피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5G+ 전략을 통해 5G 기반 신산업 제품·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바, 5G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ICT 기업의 일본 수출 확대 및 수출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분야 전시상담회 ▲한·일 ICT 유망기업 업무협약(MOU) 체결식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피칭 ▲4차 산업혁명(5G, 스마트시티) 동향 세미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상담회는 2020 도쿄올림픽, 2025 오사카 세계박람회 등 대형 이벤트에 파생되는 ICT 수요에 전략적으로 선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솔루션 기업을 우선 선정, 실질적 성과 도출을 도모하고자 했다. 실제로 이글루시큐리티는 평창올림픽에서 침해사고 대응팀을 성공적 운영함으로써 일본 후지쯔가 도쿄올림픽 대비 90만 달러 규모의 보안관제 솔루션을 구매하기도 했다.

또한 유력 ICT 분야의 일본시장 진출 조기 성약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ICT 기업과 일본 바이어 간의 공급계약, 기술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MOU 체결식이 진행됐으며, 스타트업 피칭과 세미나의 주요 주제를 대형 이벤트와 연관성이 큰 5G 관련 콘텐츠 및 스마트시티로 선정해 진행, 양국 기업 및 기관의 관심도를 높이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ICT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수출을 확대하고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기업들이 일본에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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