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중소 전자·IT업계와 함께 중국 수출 활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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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중소 전자·IT업계와 함께 중국 수출 활로 개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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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중국 수출 및 진출을 위해 7개사가 참여한 제2회 중국 수출&투자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염도구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 입주한 한국기업과 현지기업 방문, 현지 바이어 및 유통딜러들과의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양국 전자 및 IT 산업 간 상호 이익증진 및 협력 기반을 다졌다.

12일 개최된 사절단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현지 바이어 30개사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향후 중국 수출 및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KEA는 우리 중소 전자 및 IT 기업들의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절충교역, 신남방비즈니스협의회 등을 통해 수출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중국 전자 및 IT 수출은 2018년 1,194억달러(한국 전체수출의 54% 차지)였지만 금년 4월까지는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한 284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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