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코이단·차가버섯 전문기업 ‘고려인삼바이오’가 후코이단 대표제품(제품명: 후코100골드)의 전성분 공개에 나섰다.
미역귀에서 추출한 후코이단 제품인 ‘후코100골드’는 첨가물 0%로 후코이단만 100%를 고스란히 담았다. 구체적인 전성분 표시를 보면 완도산 미역귀 후코이단 99.7%, 제주산 감태 후코이단 0.3%다.
특히 후코100골드의 미역귀 후코이단은 OU코셔 마크를 획득한 안전한 원료다. OU코셔는 식품 관련 인증 가운데 가장 복잡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인증으로 유지기간은 1년이다. 자격을 유지하려면 해마다 엄격한 기준에 의해 갱신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국제식품안전마크다. ‘후코100골드’에 사용한 미역귀 후코이단은 매년 OU코셔를 갱신하고 있다.
미역귀 후코이단은 OU코셔 외에도 국내 최초로 할랄(Halal)도 획득했으며, 후코이단을 추출할 때에도 알코올로 추출하지 않고 최첨단 UF필터로 無알코올 공법을 적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후코이단은 전 세계에서 100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고, 해마다 100여 편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을 만큼 항암식품으로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물질”이라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이 세계 각국에서 출시되고 있으나 중요한 것은 후코이단의 함량과 어떤 원료에서 추출한 후코이단 인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건강상태에 따라 섭취방법 및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상담원의 안내를 받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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