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젤리,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로 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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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젤리,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로 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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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도입 컨설팅·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등 맞춤형 시각화 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기업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보편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7월 28일까지 292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74%가 데이터 가공 시장이 유망하다고 응답했으나 동시에 71.2%는 데이터를 구매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비용 문제였으며, 데이터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구매 시 애로사항으로 ‘높은 데이터 가격’(35.1%)에 이어 ‘어디서 구매해야 하는지 모름’(33.0%)이라고 답해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데이터 중개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정부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구매(건당 1800만원)와 데이터 가공(일반 4500만원·AI 7000만원) 분야별 수요 기업을 선정,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 기업과 매칭해준다.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대표 정병준)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데이터 가공 분야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및 가공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 뉴스젤리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추구하는 작업을 전문 지원한다.

뉴스젤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맞춤형 BI 솔루션 도입 컨설팅 및 라이선스 판매, 인터랙티브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등 시각화 관련 전문 서비스다. 데이터 시각화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요약해 차트로 표현하는 기술로 기업의 시각화 솔루션 도입 및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등은 전사적인 데이터 활용과 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급 기업과 사전 협의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 유형, 기대 결과, 예산 범위, 도입 시기 등을 논의한 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 기업으로 신청을 위한 사업 계획서 및 행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사업 접수는 오는 6월 21일까지며, 선발된 수요 기업은 일반 가공 분야 기준 최대 4500만원까지 사업 비용을 지원받고, 뉴스젤리가 제공하는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해볼 수 있다.

한편 뉴스젤리는 2014년에 설립된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으로 시각화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 차트 개발, 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분석 등 시각화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 외에도 국내외 대표 BI솔루션 리셀러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태블로, 파워BI, 스팟파이어, 메타트론 등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바탕으로 맞춤형 BI 솔루션 도입을 위한 상담과 납품 역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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