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10G급 고속 네트워크 스위치 기반 백업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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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10G급 고속 네트워크 스위치 기반 백업 구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6.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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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에 백업&복구 솔루션 공급…비용 절감·유연성 제공

[데이터넷] 컴볼트코리아(지사장 고목동)는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10G급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백업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SK그룹 계열사인 SK네트웍스는 고속 백업 네트워크인 10G 스위치를 기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컴볼트 백업 솔루션을 도입, 신규 IT 인프라에 적용할 계획이다. 컴볼트 솔루션은 중복제거 기능이 백업 서버에 탑재돼 있어 하드웨어 제조사에 제약을 받지 않고 일반 서버 및 스토리지를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구성할 수 있어 뛰어난 비용 절감 효과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컴볼트의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큐로이드(대표 이동윤)는 제안부터 구축 작업에 이르기까지 컴볼트의 백업 복구 솔루션 공급을 위한 교두보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큐로이드는 10G급 고성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백업 환경을 구현했으며,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큐로이드의 전문 엔지니어를 상주시킴으로써 민첩한 고객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큐로이드는 타사 솔루션과 차별화된 성능과 이점을 제공하는 동부제철의 백업 솔루션 교체 사업에 컴볼트의 통합 데이터 백업, 복구 및 관리 솔루션인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Commvault Complete™ Backup & Recovery)’를 제안해 공급한 바 있다. 동부제철은 현재 운영 중인 전체 서버에서 구동 중인 주요 ERP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한 모든 서버 저장 데이터와 가상 시스템 내 다양한 데이터를 컴볼트 소프트웨어로 백업, 복구하고 있다.

신훈 큐로이드 부장은 “향후 백업 시스템은 SAN 방식이 아닌 빠른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보장하는 10G 또는 인피니밴드(InfiniBand) 방식의 고속 네트워크 기반의 백업 방식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러한 업계 트렌드를 고려해 백업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컴볼트가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목동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기업의 주요 자산인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및 보호는 모든 기업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컴볼트는 앞으로도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파트너 중심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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