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Kaeru AbemaTV와 계약으로 일본 공식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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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 Kaeru AbemaTV와 계약으로 일본 공식 진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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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ru AbemaTV와 마스크팩 독점 공급 계약…본격 시장 진출과 현지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

토털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BANOBAGI)가 최근 일본 Kaeru AbemaTV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Kaeru AbemaTV는 AbemaTV가 운영하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TV국 ‘AbemaTV’에서 인터넷 TV쇼핑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AbemaTV’는 사이버 에이전트의 새로운 동영상 전송 사업으로, 2016년 4월 본 개국 3주년을 맞아 오리지널의 생방송 콘텐츠나 뉴스, 음악, 스포츠, 드라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약 20채널을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

바노바기는 이번 Kaeru AbemaTV와 인젝션 마스크 6종(화이트 제이드, 베이비 페이스, 안티 옥시던트, 워터글로우, 골드프로폴리스, 실크펄)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바노바기의 인기상품인 인젝션 마스크는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주사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각각의 시트와 에센스가 다르고 피부 컨디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커스텀 마스크 팩이다. 또 11종류의 화학 성분 무첨가와 피부 자극 시험을 완료하고 민감성 피부의 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노바기 인젝션 마스크는 ‘AbemaTV’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Kaeru AbemaTV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 채널 ‘아베마 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아베마 쇼핑에서는 한국의 스킨 케어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KANCOS HOLIC몰에서 일본 최초 상륙 상품이나 일본에서 취급이 적은 아이템 등도 라인 업에 갖추어 유저를 늘리고 있다.

바노바기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KCON 2019 JAPAN에 참가해 현장에서 일본 소비자들에게 마스크팩을 완판하고, 신라 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일본 관광객들의 구매율이 급증하고 있어 바노바기 제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Kaeru AbemaTV와의 독점 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에 공식 진출함으로써 일본 시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바노바기는 현재 중국, 태국, 베트남, 러시아 등 세계 11개국에 수출 판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과 미국, 유럽까지 세계 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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