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파급효과 큰 데이터 보유 중소기업 대상 데이터 품질진단·개선효과 컨설팅 제공
[데이터넷]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은 기업의 데이터 품질 진단 지원을 위한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 수혜 기업 공모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DB)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품질진단 및 개선효과를 제공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2017년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은 2017년 3개(대우조선해양, NH농협캐피탈, 영화조세통람)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데이터 정확성 향상, 시스템 오류 대응방안 도출 및 관리비용 절감 등의 다양한 개선 방안이 도출된 바 있다.
올해 공모신청은 정보시스템을 보유한 중소기업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7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품질 진단 및 개선을 통한 기업 내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은 “데이터 시장 규모 증대에 따른 기업의 데이터 품질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서도 데이터 품질 환경을 잘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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