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넘버원 제작 ‘넘버원 하이리무진’,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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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넘버원 제작 ‘넘버원 하이리무진’, 사전계약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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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카니발을 베이스로 개조하는 클럽넘버원은 자체 제작하는 넘버원 하이리무진(NO.1 HI-LIMOUSINE)을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럽넙버원은 카니발 차량 실내를 개조해 실내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국토부에서 승인받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업체다. 넘버원 하이리무진은 오랜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로 직접 제작한 하이루프를 장착해 실내를 개조한 뒤, 고객에게 판매되며 9인승, 6~7인승, 4인승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합법적 인증까지 받은 상태다.

기존 고객이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혹은 하이루프를 구매하여 클럽넘버원을 통해 시공하는 월 평균 수요는 약 60~80대로 예측되고 있다.

클럽넘버원 관계자는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 뒤 차량을 받기까지 약 2~3개월을 거쳐 기다린 후 실내 인테리어를 추가로 맡긴다. 당사에서 진행되는 인테리어까지 약 5일을 기준 하였을 때, 고객은 차량을 주문한 뒤 약 100일뒤에 차량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넘버원 하이리무진은 출고 뒤 완성차로 약 30일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타사와의 차별화를 위한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SPECIAL 무드램프와, 보다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27" 스마트모니터, 누구나 간단히 조작할 수 있고 편안함을 선사하는 VIP시트, 고객의 니즈에 맡는 컬러와 패턴 세팅, 미끌림 현상 방지와 실내를 쾌적할 수 있도록 USA우드플로어 등 그동안 오랜 시간 고객들의 작은 요구와 고객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들을 그대로 구현한 차량이다. 고객이 차량의 외관부터 실내의 인테리어 디자인, 컬러, 패턴, 다양한 종류 등 모든 것을 고객 취향에 맞게 제작하여 나만의 카니발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클럽넘버원의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넘버원은 6월 17일부로 정식 사전계약을 받으며, 디젤, 가솔린 노블레스 스페셜 버전 각각 5대씩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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