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한화손보, 위하고 플랫폼 특화 보험 서비스 제공
상태바
더존비즈온·한화손보, 위하고 플랫폼 특화 보험 서비스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6.04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 위험관리 서비스·컨설팅 등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예정
▲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왼쪽)와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과 ‘중소기업 맞춤형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존비즈온은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 사용 고객에게 기업 환경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위하고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과 한화손해보험의 보험 분야 전문성을 접목해 중소기업 맞춤형 상품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위하고 전용 보험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 및 임직원의 보험 가입부터 계약관리, 보험금 청구 등 중소기업의 관리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험관리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적은 노력과 낮은 비용으로 임직원과 생산시설을 불의의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위하고 사용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위험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위험관리에 취약했던 중소기업에게 한화손해보험의 전문성에 기반한 컨설팅 서비스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빅데이터 사업 분야에서도 상호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월 12일 양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서비스를 발굴·확산해 데이터 기반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플랫폼에서 고객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 기업과의 서비스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기업 환경에 꼭 필요한 혁신적인 기업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