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업에 엑셀러레이팅·디자인 컨설팅·투자·해외 진출 지원
[데이터넷] 한국무역협회와 이노디자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김영세 스타트업 디자인 오디션’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렸다.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오픈한 이 오디션은 분기별로 연 4회 열릴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50여개의 스타트업 중 예비 심사를 통해서 선정된 ‘베스트 10’ 기업은 이날 오디션 참가 자격을 얻었으며, 김영세 디자이너가 최종 선정하는 기업들은 디자인 엑셀러레이터 랩(DXL)의 디자인 컨설팅 및 투자 지원과 한국무역협회의 세계 수출시장 진출지원을 받게 된다.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는 “이노디자인이 3년 전 설립한 DXL을 통한 엑셀러레이팅과 최근 ‘디자인 파트너’로 합류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의 합동 투자로 우수 스타트업들을 실리콘밸리 등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고,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