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 중부대와 인력양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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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중부대와 인력양성 위한 MOU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6.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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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실전형 사이버 보안 교육 솔루션 ‘라온 CTF’ 활용해 2학기부터 전공 실습 시행
▲유승재 중부대학교 정보보호학과 학과장과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학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데이터넷] 라온화이트햇(대표 이순형)은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와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 지원과 관련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대학교는 라온화이트햇의 실전형 사이버 보안 교육 솔루션인 ‘라온 CTF’를 활용해 2학기부터 정보보안시스템 컨설팅과 정보보호응용 전공 실습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 교육은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이버테러 시나리오를 통해 해킹 공격 관점에서 필요한 해킹 기법의 학습 및 문제풀이를 현장중심 실습 형태로 제공한다.

더불어 라온화이트핵은 중부대 교수와 학생들이 사용할 웹 해킹 실습용 웹 기반 교육프로그램 ‘RAON CTF-Web’의 라이선스를 공급했다. 중부대 정보보호학과는 이후 정보보호관리, 침입탐지 및 대응, 자바 암호프로그래밍, 정보보호 프로젝트 실습 등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에도 이 솔루션을 병행 운용함으로써 보안 관리자 및 보안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라온화이트햇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전국 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 컴퓨터공학과 등 유관 학과를 대상으로 ASP서비스를 오픈해 라이선스 계약 형태로 실습형 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이번 중부대학교와의 협력으로 기존의 이론형 교육과는 차원이 다른 보안 교육의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며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차별적인 사이버 보안 실습형 교육이 미래형 보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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