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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퀄트릭스’, 아태지역 고객사 1000곳 돌파
아태지역 진출 4년 만에 이룬 성과…SAP 자회사 편입 통한 추가 성장 기대
2019년 06월 03일 12:48:02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데이터넷] SAP는 지난해 인수한 경험 관리 분야 글로벌 선두 주자인 퀄트릭스(Qualtrics)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사가 1000곳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경험 관리 분야를 개척한 퀄트릭스는 지난 2015년 호주 시드니에 아태지역 첫 번째 오피스를 설립했다.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진출 4년 만에 아태지역 매출은 8배 이상 늘어났으며, 고객사 수 또한 1000곳을 돌파했다. 퀄트릭스는 현재 아태지역 4개국에서 7개 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임직원 수는 160여명에 달한다.

현재 아태지역 주요 고객사로는 호주 항공사 콴타스그룹, 그릭요거트 브랜드 초바니, 폭스바겐 호주법인 등이 있다.

퀄트릭스가 추구하는 경험 관리는 소비자가 기업과 만나는 모든 접점을 분석해 기회를 창출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경험 관리 분야에는 약 440억 달러(약 52조원)의 잠재 기회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빌 맥머레이(Bill McMurray) 퀄트릭스 아태지역 대표는 “4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1000곳이 넘는 고객사를 확보한 것은 그만큼 퀄트릭스가 제공하는 경험 관리 솔루션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전문적이라는 사실을 방증한다”며, “실제 많은 아태지역 고객사들이 퀄트릭스를 선택한 이유로 뛰어난 실행 능력, 서비스의 확장성, 제품의 우수성, 회사의 비전과 전략 등을 꼽는다. 고객사는 퀄트릭스 플랫폼을 통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는 물론, 임직원 생산성 및 근속연수 증가, 고객의 충성도 및 브랜드 선호도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앞으로는 SAP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가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사들이 퀄트릭스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과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콧 러셀(Scott Russell) SAP 아태지역 회장은 “아태지역 선도 기업들은 이제 경험 관리 분야가 비즈니스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할 중요한 척도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기업은 이제 SAP 솔루션을 통해 확보한 운영 데이터에 퀄트릭스 플랫폼으로 도출한 경험 데이터를 더한 인사이트로, 고객과 임직원 모두를 위한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1만 곳 이상의 기업들이 퀄트릭스 솔루션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며, 의미 있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미국 포춘 100대 기업의 75% 이상과 미국 100대 경영대학원 중 99곳에서 퀄트릭스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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