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의 프로볼링팀 ‘팀 타이어뱅크’가 2019 국내 대회를 휩쓸고 있다.
팀 타이어뱅크는 5월 29일 끝난 동트는 동해컵 SBS 프로볼링 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팀 타이어뱅크는 현재까지 여자 단체전 9경기 연속 결승 진출 기록을 수립했다.
프로볼링팀 ‘팀 타이어뱅크’는 국내 상위권 실력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돼 안정적인 팀 전력으로 국내 대회를 휩쓸고 있다. 지난 3월 여자프로볼링 청주 투어에서 개인전 1, 2위를 기록하며 돌풍이 시작됐다. 4월 2019 정읍단풍미인컵 SBS 프로볼링에서는 대회 공식 1호 퍼펙트(김효미)를 기록하면서 여자 단체전 우승, 여자 개인전 우승,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5월에도 국내 프로볼링의 각종 기록을 세우며 정상을 수성 중이다. 경기도 수원서 진행된 제1회 글로벌 900컵 우먼스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2019 태백산컵 SBS 여자프로볼링 대회서도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우승을 기록했다. 29일 2019 동트는 동해컵 SBS 프로볼링 대회서는 여자부 단체전,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수립도 정상급이다. 여자 단체전 9경기 연속 결승 진출 기록을 남겼으며, 개인전 우승 최현숙 프로는 최다 8승 기록을 남기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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