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개발전문 ‘이노매틱’, ‘연구물 자동 관리 분석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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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전문 ‘이노매틱’, ‘연구물 자동 관리 분석 서비스’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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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지원 소프트웨어(SW) 개발전문 이노매틱이(대표 손윤호)은 연구물 자동 관리 분석 서비스 ‘리서치 마인드(ResearchMind)’를 선보였다.

2016년 설립된 이노매틱은 ‘연구기관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는 비전으로 대학, 연구소,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여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교육청의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부산대학교와 다년간의 공동연구개발로 리서치마인드를 서비스 오픈했다.

이노매틱이 선보인 리서치마인드는 연구기관에서 생성된 논문, 주요 저널 평가 정보, 기관 연구자 정보, 기관 전거 정보를 자동 수집 검증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연구자 평가, 연구자 프로파일링, 연구기관 또는 연구자 맞춤형 분석을 해주는 특징이 있다.

업체 측은 리서치마인드는 크게 연구 지원 서비스와 경영지원 서비스 2가지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경영 팀에서 연구기관, 학과,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정량화해 분석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는 연구자들을 위해 연구자별 연구물 수집, 성과 분석, 빅데이터 분석 등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노매틱은 연구자들의 연구 환경 개선을 목표로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지원 서비스가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연구물 자동 분류 및 검증을 위해서는 고도의 자동화와 빅데이터 처리가 필요해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노매틱 관계자는 “리서치 마인드를 통해 연구기관의 연구 지원 서비스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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